민간 일자리 창출과 고용취약계층 지원 노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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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최고관리자 작성일24-11-13 조회수113회본문
11.13.(수) 08:00 김범석 기획재정부 1차관과 김민석 고용노동부 차관은
관계부처 합동 일자리전담반(TF) 회의를 주재하여 10월 고용동향을 점검하고 대응방향을 논의하였다.
“고용률ㆍ경활률이 역대 최고를 기록하는 등 주요 고용지표가 양호한 모습을 이어갔으나,
’22~’23년 중 장기추세를 크게 상회하며 호조를 보였던 고용의 증가 속도가 조정 받는 과정에서 청년 등
고용취약계층의 어려움 또한 지속되고 있다.”고 평가하였다.
“10월의 경우 지난해 10월 고용 증가세가 확대(’23.9월 +30.9만명→10월 +34.6만명)
되었던 기저 효과와 함께 조사 주간 중 강수일 수 증가(’23년 2.4일→’24년 4.1일) 등
일시적 요인이 복합 작용하며 취업자 증가 폭이 축소”되었다면서
“실질 임금 증가 전환 등 민간 소비 여건 점차 개선, 기저 효과 등 감안 시
11~12월에는 10월에 비해 고용 증가 폭이 확대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민석 고용노동부 차관은
“청년ㆍ여성ㆍ중장년 등 취약 계층의 경제 활동 촉진을 포함한 사회 이동성 개선 방안도 마련하겠다.”
“전체적인 고용 상황이 양호한 중에도 일부 업종에서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다.”
“구조적 문제로 어려움이 계속되는 청년층을 위한 정책을 확대하겠다.”
"청년의 조기 노동 시장을 돕는 일 경험 사업, 근속 유도를 위한 일자리 도약 장려금 등을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밝혔다.